약령시장 경동시장조선 효종 때 귀한 한약재 수집을 위해 만든 약재상 집결지로 시작한 서울약령시. 한국전쟁 직후 교통의 요지인 청량리와 마장동을 기반으로 급속히 발전했다. 현재 전국 한약재의 3분의 2가 약령시장을 통해 유통되고 있다. 약령시장과 함께 발달한 경동시장은 경기도 북부와 강원도 일대의 농산물과 임산물이 주로 들어온다. 창신동 완구거리창신동에 문구, 완구 거리가 들어서게 된 것은 1970년대 중반부터다. 국산제품은 물론 시중에서 구하기 힘든 수입품과 추억의 문구를 판매한다. 중간유통을 최소화해 저렴한 도매가로 장난감을 구입